에우리알레 2012. 8. 13. 23:29




호흡은 가늘고 길다.
심장은 저만치 홀로 달려가
어느사이
나는 이곳이 아닌 저기에 있다.
손 발은 무겁고
눈빛은 제멋대로 흔들려
나는 차마 고개조차 들지 못한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