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리알레 2013. 7. 29. 17:05







그 어떤 허황된 말도
그저 반복하여 읊조리는 것 만으로
진실이 되어버린다.

말이란
얼마나 큰 힘을 가진 것인가.
얼마나 큰 폭력을 숨길 수 있는가.
또 얼마나 많은 이에게서
다시 일어설 힘 조차 앗아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