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리알레 2008. 10. 29. 18:51

전화를 하지 말았어야 했어.

후회하고있지?
잡아주기를 바랬지?

잡아뒀어야만 했어.
왜 알아 듣지 못했을까.
정말 화가나.




고통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지.
그래, 그말이 맞았어.

하늘은 까마득히 높고 푸르고
재미있는 영화는 날 설레이게 하고
기름진 음식은 입에 달며
김이 오르는 커피는 향긋하고
때론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