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리알레 2008. 11. 2. 12:36

벽과 싸우고 싶어질때가 있다.

있는 힘껏 두들기고

차고

밀고

찢고

 

 

 

...그런대 때리면 내가 아프니까 안할래

 

 

아내가 결혼했다에서 보면

노덕훈이 아내와 결혼한 다른 남편을 질투해

아내와 그 남자의 신혼집에 숨어들어

책상을 엉망으로 만들어 두고 뛰쳐 나갔다

다시 들어와 책을 정리 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내가 딱 그모양인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