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해구아래/그밖에
단문장문 - 그림을 보다
에우리알레
2010. 5. 8. 20:19
서서히,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웅성거림이 아득해진다.
쿵쿵.
심장은 확고하면서도 느리게 뛰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날아오를 듯한 뒷모습을 향해 뻗고 있던 손을 억지로 떨군다.
비정상적인 반응이다.
그러한 것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었지만 어째서일까, 홀리기라도 한 듯 그 앞을 떠날 수 없었다.
당신은 어떤 그림을 봤습니다. 그리고 그림에서 어떤 강한 충격을 받게 됩니다. 그 순간의 느낌과 감정을 표현해주세요.
단문 2, 장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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