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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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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묵었던곳 - 샤트레인 교토 자란에 쓰여 있던 것처럼 오래된 호텔을 리모델링 한 곳. 무거운 케리어 두개를 질질 끌며 입구에 섰을때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것에 절망했었다ㅠㅠ (케리어를 끌고 다니는 것이 힘겨워 미처 건물 외관은 찍지 못했다) 금연실이 없었기 때문에 상당히 걱정했지만... 실내는 생각보다 깔끔하고 쾌적했다. 새로 바른 하얀 벽지는 얼룩 하나 없이 깨끝했고 조명 역시 지나치게 밝거나 어둡지 않아 편안했다. 시트와 이불 베개는 이상한 얼룩이 사용감이 없이 깔끔했다. 에어콘이랑 작은 TV도 있었다. (덥지 않아서 사용은 안했지만) 욕실은.. 핑크색 벽과 플라스틱 욕조가 어쩐지 80년대를 떠올리게 했지만 물때라든가 좋지 않은 냄새같은 것도 없었고 욕실에서 잠을 자는 것도 아니니 벽이 핑크건 보라색이건 초록색이건 문제 될건 없었..
고베, 오사카, 교토에 예약한 숙소들의 위치 해외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예전에 태국을 한번 다녀 오긴 했지만, 페키지였기 때문에 바가지만 쓰고 왔다) 여러모로 신경쓰이는 바가 많다. 게다가 동생이 잠자리에 대해 조금 예민한 편이어서 저렴한 곳 보다는 청결해 보이는 곳을 중심으로 호텔을 찾아봤다. 숙소예약은 자란넷을 이용했다. 물론, 일본어가 능숙하지 않기 때문에 번역 사이트의 도움을 받았다. (표기된 금액은 두명분의 숙박료 기준이다) 첫날은 고베! 호텔 trustee 코베 이전의 집류지는 전국에 체인으로 있는 호텔로 보인다. JR·판급·한신 「산노미야역」에서 도보 7분 , 지하철 해안선 「이전의 집류지·다이마루전역」①출구에서 도보 1분. 가격도 착하고 (6500엔) 무엇보다(사진으로만 본거지만) 청결했다! 지은지 얼마 안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