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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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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톱스 성장 과정 알아보기. 그리고 발아 후 열흘, 더욱 튼튼해 진 리톱스. 리톱스 발아 후 열흘 정도 지난 오늘, 지난 번에 찍었던 사진과 비교를 해봤다. 예전엔 정말 작고 연약한 연두색이었는데, 어느사이 튼튼하고 동그란 얼굴로 변해온 리톱이! 화분을 들여다 보자 몇몇은 실종되어 버렸고(..잠시 묵념) 또 몇몇은 이제 막 초록색 싹이 돋아나고 있었다. 마침 크기별로 다 있어서 리톱스의 성장 과정을 알아보기로 했다~ 아래 사진은 이제 막 싹이 나는 리톱스 막내. 아직 반 투명한 머리 부분이 연약해 보인다. 이건 좀더 자란 모습. 머리 부분이 점점 커지고 있다. 아직 색도 많이 진하지 않고 반투명한 부분도 많다. 더 자라면 이렇게 머리가 커지면서 동글 넙쩍해진다'ㅂ'; 내가 물을 잘줘서 그런건지 좀 웃자라서 옆에서 흙을 조금 끌어다 복토를 해줬다. 이쯤 자라면 뿌리도 정말 길게자라..
리톱스 발아 성공! 오뉴케익님께 분양받은 35립중 12개 정도가 발아했다! 겨울만큼 춥지는 않지만 아직 날이 많이 추운지라 잘 발아해줄까 걱정했었는데 기우에 그친 듯. 파종할때 워낙 씨앗이 작아서 이쑤시개에 살짝 물을 적셔 하나씩 떡구어줬다. 덕분에 한군데 뭉쳐 자란 것이 아니라 적당한 거리를 두고 싹이 자라났다. 이렇게 작은데도 갈라진 틈이 선명하게 보인다. 사실 사진은 접사한 것이라 크게 나왔지만 실제론 이것의 1/10도 안되는 작은 크기이다^^ 발아까지는 순조롭지만, 사실 이제부터가 정말 힘들것이 분명하다. 물관리 실패하거나 통풍이 잘 안되면 녹아버리거나 말라버린다는데... 옆으로 누워서 발아해 버린 녀석;; 과연 무사히 자라줄런지.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
리톱스 씨앗이 도착했다! 오렌지 페코의 오뉴케잌님이 보내주신 리톱스 씨앗이 드디어 도착했다. 이런저런 일때문에 조금 늦게 도착했고 나도 우채 통을 확인 하는 것이 하루 늦어서 어제에야 비로소 개봉한 편지^^; 아래는 오뉴케잌님이 리톱스와 함께 보내주신 AMAD의 ASSAM. CTC가 아닌 절단단 상태의 잎이었다. 아쌈의 거의 CTC로 가공되기 때문에 조금 신선한 느낌. 미세한 리톱스 씨앗이 떨어질까 종이 위에 비닐 팩으로 한번 더 포장하는 센스~^^ 극악한 내 글씨와는 정말 다른 동글 동글 귀여운 글씨로 적힌 주의 문구ㅋㅋ 귀여운 리토비를 영영 못만날까 무서워 뜯는 것은 나중으로 미뤘다~ 예전부터 키워보고 싶었는데 극악한 난이도 때문에 포기 하고 있었던 립토스 하지만, 모처럼 이렇게 손에 들어와줬는데 열심히 노력해서 예쁜 초록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