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도 어께송이 따기 며칠전, 지베레린 처리를 시작하기전에 시작한 어께송이 따기. 이렇게 작을땐 잘 모르겠지만, 어께 송이가 달린체로 포도가 자라면 모양도 안이쁘고 봉투 쌀때 불편한데다 양분도 뺏아가기때문에 제거해준다. 위 사진의 오른쪽에 달린것이 어께송이. 아래 사진은 이걸 제거한 모습. 평균적으로 한 가지에 세 송이의 포도가 열리는데, 그걸 다 키우면 잘 익지도않고 이듬해 농사에 까지 피해가 갈수있기 때문에 어께 송이를 따면서 한가지에 둘만 남기고 따버린다. 지루한건 둘째치고, 지베레린 처리 시기가 늦으면 안되니까 꼭 일손이 많이 필요한 일중 하나. 올해는 다행히 수형을 울타리 식으러 바꿔서 작년보다 몇배나 빨리 끝낼수 있었다. 역시 무슨 일이든 머리를 써야하나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