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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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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여행기 1 - 고베로 향하는 발걸음 이번에 여권을 연장하면서 전자 여권으로 바뀌었다. 예전 것은 구멍이 나서 돌아왔고. 이전 여권은 유효기간이 지난 것이었지만(내건 일주일, 동생건 한달) 둘다 연장을 안한 5년짜리여서 갱신이 가능했다! 덕분에 25000원에 해결! 전자 칩이 내장된것은 제일 뒷장으로 신용카드같이 빧빧한 느낌'ㅂ'; 출발 당일, 눈을 뜬 것은 새벽 5시 정각. 요란한 알람소리에 화들짝 놀라 일어났다=ㅂ=; 전날 사둔 샌드위치로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부랴부랴 송탄 버스터미널로 향했다. 도착한 시간은 버스 출발 약 10분전. 나와 동생은 인천 공항행 리무진 티켓을 끊었다. 버스를 타고 가는 도중에 전날 사둔 우유를 마셨는데 이.럴.수.가! 뚜껑이 불량이다=ㅂ= 덕분에 가방이 우유 투성이; 그나마 요구르트가 아니어서 다행이랄까나...
제니스 카페 사실, 이 곳에 가기로 했던 것은 지난달 24일이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미뤄지고 말았다. 결국 20일쯤 지난 시점인 지난 11일이 되서야 갈 수 있었다. 이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는 가정집들이 늘어선 골목에 위치해 있었다 사람들이 많이 가는 쪽이 아니라 초행길인 사람은 길 잃기 쉽상! 초행길은 아니지만 또 찾아가라면 난 못찾아 갈거 같다ㅠㅠ 편안한 녹색톤의 벽과 카페 주인이 직접 찍은 사진들이 멋진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이 사진을 보니까 나도 어찌나 여행이 가고 싶던지..ㅠㅠ 지나치게 밝지 않은 조명이 벽 색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느낌. 함께 간 언니의 의견에 따라 오늘이 파이와 샌드위치 하나를 시켰다. 오늘의 파이를 주문하면 정해진 음료중 하나와 스프를 먹을수 있다고>ㅂ
서울 카페쇼 전시회 소개 어리버리 하다가 사전 등록일이 지나 버렸다... 그냥 오천원을 희생시켜야 할 듯. 그러고 보니 머신 못만져본지 너무 오래 되었다. 이래선 에스프레소 추출하던 감도 다 잊어버렸을거야. 스티밍은 어디 가능이나 하겠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명 칭 국 문 : 제7회 서울카페쇼 2008 영 문 : The 7th Seoul Int’l Cafe Show 2008 약 칭 : Cafe Show 2008 기 간 기 간 : 2008년 11월 27일(목) ~ 11월 30일(일), 4일간 운영시간 : 10:00 ~ 17:00 장 소 코엑스(COEX) 대서양홀 주 최 월간COFF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