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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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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유로움 지표 바로 이것! 집에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먹을수 있는냐 없느냐. 맛있는 것을 이렇게 좋아하는데 그동안 너무 바빠서 만들어 먹을수 없었던 여러가지 요리들! (뭐 그다지 많은 요리를 할줄 아는 것도 아니지만) 앞으로 하나 하나 버닝해주마!!! 일단은 봉골레 & 조개관자 스파게티 부터!!! 잘먹겠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간사이 여행기 5 - 즐거운 열차여행! 그리고 맛있는 점심 전날 사둔 빵으로 간단하게 아침을 챙겨 먹고 부지런하게 오사카를 향해 출발한 우리. 어떤패스도 이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호텔에서 가까운 JR을 이용하기로 했다. 초록색의 의자와 나무결 무늬의 벽, 깔끔한 흰색의 천장이 조화를 이룬다. 우리나라 전철이나 기차도 요렇게 이쁘게 만들면 좋을텐데. 뇌물이나 받고 저가의 제품을 고가에 사지좀 말란말이야!ㄱ- 볕을 가릴 수 있도록 셔터도 있었다. (우리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보면서 생각한건데, 일본에는 작은 하천을 정말 잘 살려둔것 같다. 우리 나라는 전부 콘크리트로 덮어버리기 급급한데 일본은 작은 개울이 마을 곳곳을 흐르게 내버려 두었다. 금방은 복개천이 깨끗하다고 느껴질지 모르지만 결국 곪은상처는 터저버리기 마련인데... 누구누구씨..
마미스 키친 - 미트볼 토마토 스파게티 얼마전에 커피 & 바리스타 근처에 카페겸 레스토랑이 문을 열었다. 캡슐커피와 로얄밀크티, 레몬에이드 등과 손수 구운 쿠키, 빵, 그리고 스파게티 두 종류와 스테이크가 이곳에서 판매하는 메뉴였다. 평소 스파게티를 좋아하던 나는 이 가게의 등장이 반갑기 그지 없었다. 드디어 점심 or 저녁으로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을 수 있다!!! 그날 식사시간에 결국 마미스 키친으로 달려가 무난해보이는 미트볼 토마토 스파게티를 먹고야 말았다. 안쪽을 둘러본다고 두리번 거리고있는데 손수 구운 쿠키를 무료로 주셨다. 물잔에는 레몬 한조각이 담겨서 나온다. 상큼하다! 아무생각 없이 스파게티를 시켰는데, 이런 멋진 닭가슴살 셀러드가 나왔다. 오오, 10000원으로 스파게티와 셀러드 한접시라고? 멋지잖아!! 야채는 싱싱하고 아삭아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