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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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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날면 좀더 저렴하게 간다 - 제주항공 얼리버드 사실, 실시한지는 조금 되었지만 제주항공에서 얼리버드 운임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시작했다. 얼리 버드Early Bird 운임제는 예약율에 따른 변동 할인율이 적용되는 시스템으로 즉, 빨리 예약하면 예약할 수록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는 의미다. 아마 [일찍나는 새가 벌래를 많이 잡는다]라는 속담에서 따온게 아닐까 싶다. 실제로 나도 지난 10월 오사카 여행시에 왕복 12만 얼마, 텍스 포함으로 약 18만원에 표를 구입 할 수 있었다. 당시 나는 약 한달전에 비행기 표를 예약했는데 사람들이 잘 가지 않는 요일에 평일여행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다녀 올수있었던 것이다. 이처럼 얼리버드는 여행 가기 한참전에 표를 미리 사두는 경우에 이득을 보기 쉬운 운임제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여..
간사이 여행기 1 - 고베로 향하는 발걸음 이번에 여권을 연장하면서 전자 여권으로 바뀌었다. 예전 것은 구멍이 나서 돌아왔고. 이전 여권은 유효기간이 지난 것이었지만(내건 일주일, 동생건 한달) 둘다 연장을 안한 5년짜리여서 갱신이 가능했다! 덕분에 25000원에 해결! 전자 칩이 내장된것은 제일 뒷장으로 신용카드같이 빧빧한 느낌'ㅂ'; 출발 당일, 눈을 뜬 것은 새벽 5시 정각. 요란한 알람소리에 화들짝 놀라 일어났다=ㅂ=; 전날 사둔 샌드위치로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부랴부랴 송탄 버스터미널로 향했다. 도착한 시간은 버스 출발 약 10분전. 나와 동생은 인천 공항행 리무진 티켓을 끊었다. 버스를 타고 가는 도중에 전날 사둔 우유를 마셨는데 이.럴.수.가! 뚜껑이 불량이다=ㅂ= 덕분에 가방이 우유 투성이; 그나마 요구르트가 아니어서 다행이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