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치질 때문에 죽어서 영혼이 떠나려는 사람. ....ㅠㅜ 분명히 강조하지만,,,, 이 글의 주제는 내가 정한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벌칙 게임의 벌칙이었음을 밝힌다;ㅂ; 눈 앞에 '빛'이 있었다. 그것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형용사를 붙일 수 있었다. 눈 처럼 새 하얗고 부드럽고 포근한. 그러나 그것을 가장 잘 표현한 단어는 '빛' 그 자체였다. 가슴이 벅차 올랐다. 이유를 알수 없지만 눈물을 흘릴 수 있었다면 나는 분명이 체면도 내팽겨 친채 엉엉 소리를 내며 울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나는 울수 없었다. 눈물을 흘리는 눈물 샘도, 그 눈물 샘이 있는 눈도 그 눈이 있는 얼굴도 더이상 존재 하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왜? 멍하니 의문을 품었지만 머리가 잘 움직이지 않는다. 단지 본능에 의지해 나는 그 빛을 향해 손을 뻗을 뿐이었다. '녹아든다'라는 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