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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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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간 새로 만든 티코지 이 녀석은 작년에 산 천으로 만든 티코지다. 쯔비벨무스터 싸이즈에 맞춰 만들어서 아담하다. 양면으로 써도 예쁘지만~ 흰색보다는 회색면이 색도 모양도 예쁜듯. 이건 이번에 새로산 천으로 만든것 600ml짜리 티팟이어서 좀더 크다. 어울리는 색의 신이 없어서 조리개 부분은 미뤄둔 상태. 태그 다는 것을 잊어서 이걸 대신 달아봤는데생각보다 귀엽고 잘 어울려서 마음에 들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복주머니 티코지 2호! 오래간만에 복주머니 티코지만들기에 착수했다. 사실 부지런히 만들었으면 하루면 충분할 터였는데 조금 게으름을 피우다보니 삼일이나 걸렸다. 이건 안 쪽 샷! 무늬가 있는 천으로 아플리케를 해줬다. 바닥 부분의 모습. 여기도 무늬가 있는 천으로 아플리케를 한 뒤 린넨 테그를 달아주어 장식해보았다. 테그에 있는 모양은 역시나 물고기 ㅋㅋㅋ 이렇게 뒤집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끈은 급한대로 집에 굴러다니는 리본으로^^ 좀더 예쁜 끈을 구해서 바꿔줘야할듯. 사실 처음에는 높이가 좀 높은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생각밖에 딱 맞아줘서 뿌듯 했다. 다음엔 좀더 화려한 무늬의 천으로 도전해봐야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복주머니 티코지 완성! 지난 14일 오렌지페코의 로드님이 주최하신 바느질 번개에서 시작한 복주머니 티코지를 드디어 완성! 감기며 몇몇 일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 결국 다시 바늘을 집어든건 어제 저녁! 처음 만든 티코지인데 생각 보다 예쁘게 나와다^^ 티코지를 완성한것 까지는 좋았는데 사용할 만한 끈이 없어서 고민고민을 하다 쇼핑백 손잡이 부분의 끈을 재활용 했다^^ 생각 밖에 잘 어울리고 빈티지한 느낌도 살짝 들어서 임시가 아니라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아무래도 처음 만들어본 녀석이어서 그런지 오무리는게 생각처럼 잘 안된다. 길이 들면 주름이 더 잘잡힐 것 같기도 하지만.. 사용할땐 미리 요렇게 티팟을 집어넣고 차를 우려야 할것 같다^^ 안그러면 뚜껑이 열리거나 주둥이로 차가 흘러 넘칠 기세다. 펼쳤을 때의 모습. 아래쪽의 빈..
트리니티 - 2% 부족해! 오렌지페코의 로드님의 주최로 참여했던 바느질 번개! 오페 오프는 이번이 처음인데다가... 홍차 카페는 이대의 티앙팡 이후론 처음이었기 때문에 설레는 마음이었다. 그런데 뭐랄까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 약속시간보다 제법 일찍 도착했기 때문에 오픈 시간인 한시가 되기 전인 12시 40분 경 트리니티에 도착했다. 아직 오픈 시간이 아니란건 알았지만 안에 불이 켜져 있기도 했고 날씨가 너무 추웠기 때문에 가게 안에 들어서자 알바가 하는말. [저기 아직 오픈시간 아닌데요?] 자리에 앉아 있기만 하면 안되냐는 말에 청소 해야 해서 안된단다. 하는수 없이 내몰리듯 찬 바람이 부는 밖으로 나섰지만... 가만히 생가해보니 화가 났다. 내가 카페에서 일할땐 저런적 한번도 없었다고! 아무리 청소를 한다지만, 어차피 사람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