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레드존

(3)
The Mentalist 시즌 02 에피소드 14 - Blood In Blood Out 시즌 1이 사이몬 베이커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했다면 시즌 2에는 조금씩 주변 인물 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지난번 에피소드에서는 릭스비와 밴펠트에 비중이 실려있었다면 이번 화는 바로 이 사람이 주연! 극중 킴벌 조 역을 하고 있는 팀강. 역시나, 이 드라마의 제목이 말해주듯이 사건은 멘탈리스트 페티릭님이 해결해 버리지만 이번화에는 정말 조의 출연이 많다. 아니, 이번 화는 그야말로 그를 위한 이야기라 해도 좋을 것이다. 그간 짬짬히 나오던 그의 과거와 별명, 사생활이라곤 없을 것 같던 그의 애인님이라든가, 경찰이 되게 된 계기 등등이 줄줄이 나온다. 사실 그간 그가 중국계라는 설정일까 아니면 한국 계일까 궁금 했는데, 이번 회의 마지막 장면에서 그가 한국계라는 설정임을 확인=ㅂ=; 무려 한국어..
돌아왔다 , 사이몬 베이커 - 멘탈리스트 시즌 2 드디어 방영!!ㅠㅠ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 보다 좀더 케릭터 성이 확연하게 들어나는 장면이 많이 보인다. (아직 2화까지 밖에 보지 않아서 단정 하기는 어렵지만) 조는 여전히 쿨하고, 릭스비는 여전히 맹하고, 밴팔트는 여전히 어리버리, 제인은 여전히 뻔번하며 통제광이고, 리스본은 알면서도 속아주고! 변한 것이 있다면, 단 하나. 그들의 팀이 레드존의 추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그냥 순순히 물러날 제인이 아니다. 갖은 수를 쓰고 뒷거래(?)까지 유도하며 다시 레드존과의 접점을 잡으려고 하지만 번번히 퇴짜 맞는 모습이 안쓰럽다ㅠㅠ 점점, 레드존에게 집착하는 제인의 모습에 약을 얻기 위해 말도 안되는 짓을 하던 DR.하우스 가 투영되어보여 그저 아슬아슬 가슴만 졸일뿐ㅠㅠ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
멘탈리스트 The Mentalist 최근 보기 시작한 미드이다. 미디엄에 빠져서 엇비슽한 내용의 미드가 없을까 찾아 다니다가 '전직 심령술사(물론 가짜)'였지만 지금은 수사국의 자문역할을 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발견했다. 제목 하여 멘탈리스트 The Mentalist (멘탈리스트 : 명사. 날카로운 정신척 추측/제안을 하는 사람, 심리주의자, 독심술가, 사고와 행동의 조종에 통달한 사람) 과연 제목 그대로 사람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는데 도가 튼 이 사람 페트릭 제인이 주인공이다. 미디엄의 엘리슨 드부아는 정말로 심령술사(..랄까)이지만 그는 초능력이 아닌 심리학적 지식(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으로 마음을 파악 하는 것이 특징. 거기에 자신이 원하는 행동을 하도록 교묘하게 유로하는 기술이 플러스 된다. 정신 상태를 분석 당하는 입장이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