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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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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시즌5 11화 : Hop a Frieghter - 딸꾹질 하면서 방구 뀌는 고양이 덱스터 덕에 최근 인기 몰이중. 어쩜 드라마 감독은 이런걸 어디서 찾았나 몰라 ㅋㅋㅋ 사족 덱스터는 시즌 5로 종영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최근 시즌 4와 5의 일기 몰이덕인지 시즌 7까지 계약 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개인적으로 시즌 2는 좀 너무 말초 신경 자극적 내용이었다고 생각한다. 그에 비해 시즌 4, 5는 좀더 사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랄까. 시즌 4는 리타가 죽고 시즌 5는 새로운 여주인공으로 떠오르던 리타가 사라지나면서 끝났는데 시즌 6에선 과연 어떤 사람이 여주인공으로 떠오를런지. 12화에서 에스터와 코디가 방학중에 와서 지내고 싶다고 말하는데 다시 이 귀여운 꼬마들이 재등장 한다니 개인적으론 기대중^^ 원작에선 코니가 작은 킬러의 면모를 완벽히 갖춘걸로 나오는데 (최종 보스 킬ㄱ-;;)..
The Mentalist S03 E07 : Red Hot - 드디어 리스본에게도 봄이?!?!? (미리니름주의) 이번화의 제목은 Red Hot. 의미심장하지 않은가? 과연 그 제목 그대로 이번 화는 여러가지 면에서 상당히 뜨겁게 타오른다. 이번 화에는 이전 씨즌에서 아주 개성 넘치는 성격으로로 나왔던 사람이 등장한다. 바로 제인이 초고가의 슈퍼카를 절벽으로 떨어트려 박살내버렸지만 재미있었다는 것 하나만으로 웃고 지나가버린 갑부 월터 메쉬번. (아무리 저렴하게 잡아도 우리집 전제산 팔아도 그 차 한대만 못할거다) 지나치게 돈이 많은 나머지 온갖 경험을 다 해봐서 자극적인 경험을 좋아하는 악취미를 가진 그는 사건이 있던 화에서는 리스본에게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었는데 어쩐지 이번화에서는 초반부터 그녀에게 지대한 관심을 보인다. 화사 하나를 인수하기 위한 계약 도장을 찍으러 사무실에 들어갔다가 그녀에게 작업성 멘트를 날..
The Mentalist S03 E01 - Red Sky at Night : 제인의 독서 취향 오래간만에(너무 자주 말해서 이젠 식상한 표현이지만) 한가해진 덕에 매일 뒹굴거리고 있는 요즘. 덕분에 멘탈리스트의 새로운 시즌을 정주행 하던중. 1화 Red Sky at Night에서 제인이 열심히 들여다 보고 있던 책이 눈에 들어왔다. 조금 인터넷을 뒤적여 보자 제인이 읽던 페이지에 수록된 것이 바로 이 사람의 시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William Blake 1757년 11월 28일 ~ 1827년 8월 12일 화가이자 시인으로 환상적인 이미지와 영적인 시로 유명하다, 드라마 상에서 제인이 읽고 있던 것은 종교적인 담고 있는 성스러운 이미지라는 시이다. The Divine Image - William Blake 성스러운 이미지 - 윌리엄 블레이크 To Mercy Pity Peace and Lov..
I Am a Man of Constant Sorrow 근 한달동안 미친듯 미드를 달리다 Taken이라는 것을 봤다. 3세대에 걸쳐 외계인과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인데 그중 한 장면에서 흘러나온 노래이다. 이쪽은 영화 배경 음악으로 사용된 버전 인듯.
돌아왔다 , 사이몬 베이커 - 멘탈리스트 시즌 2 드디어 방영!!ㅠㅠ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 보다 좀더 케릭터 성이 확연하게 들어나는 장면이 많이 보인다. (아직 2화까지 밖에 보지 않아서 단정 하기는 어렵지만) 조는 여전히 쿨하고, 릭스비는 여전히 맹하고, 밴팔트는 여전히 어리버리, 제인은 여전히 뻔번하며 통제광이고, 리스본은 알면서도 속아주고! 변한 것이 있다면, 단 하나. 그들의 팀이 레드존의 추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그냥 순순히 물러날 제인이 아니다. 갖은 수를 쓰고 뒷거래(?)까지 유도하며 다시 레드존과의 접점을 잡으려고 하지만 번번히 퇴짜 맞는 모습이 안쓰럽다ㅠㅠ 점점, 레드존에게 집착하는 제인의 모습에 약을 얻기 위해 말도 안되는 짓을 하던 DR.하우스 가 투영되어보여 그저 아슬아슬 가슴만 졸일뿐ㅠㅠ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
간만에 어깨에 힘빼고 웃었다 - Medium 시즌 5 에피소드16 살인 사건을 조사하던 중 갑자기 졸도하는 엘리슨. 병원으로 급히 이송된 그녀가 눈을 뜨자 남자가 되어 있다?! 게다가 그 남자는 이번 사건의 용의자?!?!? 그리고 엘리슨의 수난은 시작 되었다ㄱ=;; 정신적 공황상태에 빠진 그녀(?)는 그 와중에도 가족들이 걱정되어 집으로향하지만 ...이웃집 개에게 괄시를 받고 조에게 차근차근 설명하려고 시도 하지만 상냥하던 남편은 매정하게 [실례지만 누구지죠? 우리 집에서 당장 사라지지 않으면 경찰을 부를겁니다!] 라고 축객령을 내린다. 하지만 우리의 엘리슨 여사. 결국 남편을 설득해 집 안에 발을 들이밀고 느그하게 거품목욕까지;; 여차저차하다 결국 경찰에 채포되어 병원으로 끌려간 엘리슨. 그리고 나타나는 범인의 아내. 얼굴에는 웃음을 띄며 걱정했다고 말하지만 사실 진..
Joshua Radin - Winter I should know who I am by now I walk the record stands somehow Thinking of winter Your name is the splinter inside me While I wait And I remember the sound Of your November downtown And I remember the truth A warm December with you But I don't have to make this mistake And I don't have to stay this way If only I would wait ('wake?) The walk has all been cleared by now Your voice is all I hear so..
Psych 사이크 Psych 정신적으로 혼란시키다, 불안하게 하다, 겁나게 하다 (out), 흥분시키다 (up) 직감적으로 이해하다, …의 심리를 꿰뚫어보다 (out) 제목이 의미 하는 그대로 엄청나게 산만한 주인공이 직감적으로 사건들을 파악해 해결하는 씨리즈. 1화를 보는 순간 딱 떠오른 드라마가 두가지 있는데 바로 이것 멘탈리스트 (포스터 크기의 차이는 편애때문,,,,,) 그리고 미디엄 작고 소소한 조각들에서 추리를 하고, 타인의 행동에 대하여 예측한다는 점에서 멘탈리스트와 사이크는 유사하지만 멘탈리스트의 페트릭 제인은 '전'심령술사로서 도움을 주는 것이지만 사이크의 쇼 스펜서는 위급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기'를 친것이 얽혀 들었다고 봐야 할것이다. 경찰이 영매의 도움을 받는 다는 점에서는 미디엄을 떠올리게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