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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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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휴일에 지난 휴일에는 영화를 보러 나갔다. 가능한 서둘러 나가봤지만 사진찍고 어물쩡거리다 1시 영화는 물건너 가 버렸다. 푸시랑 왓치맨 중 잠시 갈등 하다가 내가 좋아하는 다코다를 보기로 결정! 티켓를 끊는데, 직원이 하는 말이 "손님, VIP 회원이 되셔서 티켓북을 증정해 드릴게요" 영화관 앞에 그런글이 쓰인걸보고 VIP된 사람은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가 그거에 뽑혔을줄이야=ㅂ=;; 티켓북 속을 들여다 보자 무료 영화 관람권이랑 할인권 등등이 보였다. 난 쾌재를 부르며 영화관을 나선뒤 카페로 향했다. 상영시간이 두시간정도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가게에 들어서자 점장님니 놀란눈으로 바라보셨다. "어머, 오늘 출근 하는날 아니잖아요?" 난 웃으며 영화를 보러 나왔다고 말했다. 짧게 대화를 하고있는데 갑자기..
최근에 자주 먹는 것들 점심 시간이 좀 각박하다 보니 최근들어 김밥을 자주 먹게 되었다. 이번엔 참치 김밥. 참치 김밥을 주문 할때는 [마요네즈 듬뿍]을 외치고 싶자만 칼로리 때문에 참는다ㅠㅠ 요건 가게에서 파는 베이글. 요즘은 플레인 말고도 어니언, 블루베리, 시나몬이 추가 되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크림치즈랑 같이 사도 2000원! 여기서 일하면서 제일 좋은 점중 하나. 커피를 마음껏 마실 수 있다는 것. 아래 사진은 카푸치노랑 핸드드립한 커피다. ...사실 아래 카푸치노는 손님에게 나가려다 거품이 예쁘게 올려지지 않아서 재껴둔 것. 뭐 그래도 맛에는 전혀 문제 없지만. 드립커피는 c군이 하우스 블렌딩으로 내린 것. 얼마나 핸드드립이 하고 싶었으면...; c군이 만든 카라멜 모카! 생크림을 올린 커피는 맛은 있지만..
베이글 고구마 샌드위치 일전에 어린이 대공원에 놀러간날 도시락으로 싸간 샌드위치 레시피! 양파를 조금 두껍게 썰어서 먹고나서 양파 냄새가 가득했던 기억이 물씬~ 다음에는 조금 얇게 썰어서 만들어야 겠다'ㅂ';;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재료: 플레인베이글 2개, 고구마 1개, 슬라이스치즈 2장, 양파 1/2개, 슬라이스 햄 2장, 양상추 4장, 소금 약간, 버터 약간, 파슬리 가루 1작은술, 머스터드 드레싱(머스터드소스 2큰술, 마요네즈 1큰술, 꿀 1큰술) 만드는법: 1. 고구마는 푹삶아 으깬뒤 소금, 버터, 파슬리가루를 넣고 잘 섞어둔다. 2. 양파는 링모양으로 얇게 썰어둔다. 3. 양상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