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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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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e - Someone Like You 최근 버닝중인 노래. 역시나, 이번에도 영국 가수! 왜 내가 좋아하는 가수는 영국 가수가 많은지; 브릿팝 취향인가?
Imogen Heap - Hide and Seek [마음이 만든 것]의 작가 꽃개님의 블로그에 들렀다가 흘러나온 한소절을 듣고 단번에 빠저버린 음악. 77년 12월 영국출신 씽어송 라이터 Imogen Heap의 Hide and Seek. 2007년 그레미 노미네이트에 오른 경력이 있는 곡이다. 마치 아카펠라처럼 울려퍼지는 목소리는 다 본인의 목소리라고 한다. (오버레코딩인듯) 곡도 쓰고, 노래도 하고, 악기도 상당히 여러가지를 다룰수 있다는 그녀는 그야말로 1인 그룹이라는 호칭이 어울린다. 아니, 본인이 직접 회사를 차리고 엘범을 만든 것을 보면 1인 기업이라고 해야 하려나? Hide and Seek은 어쿠어스틱 버전도 있고 리믹스 된 것도 여러가지 있었지만 개인 적으로는 원 곡이 가장 마음에 든다. 그런데... 왜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은 알고보면 모조..
Happy Ending - Mika 그를 처음 알게 된 날은 지금도 분명하게 기억한다. 다이어리에 일기 까지 적어두었기 때문이다. 83년도 생의 영국 뮤지션 (젝일슨, 나랑 동갑이다) 사실 레바논 태생이나 전란을 피해 어린시절 영국으로 이민, 영국 사람이 되었다고. 프레디 머큐리와 비교되는 것이 큰 컴플렉스. 하지만 정말 머큐리가 떠오를 때가 있는 목소리이다. 전적으로 다 닮았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고음 처리를 하는 남자 가수는 흔한 것이 아니니 어쩔수 없는일이 아닐까. 스키니를 즐겨입고 어딘지 교태스러운(?) 몸짓에 게이가 아니냐는 소문이 있지만 글세. This is the way you left me 당신은 이런 식으로 날 떠났어요 I'm not pretending 난 그런 척 하지 않아요 No hope, No love, No g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