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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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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느낌 내보기 입추도 지났다기에,가을 느낌을 내보기 위해 모빌을 달아보았다. 보시다시피 금붕어 모빌! 상상마당 제품인데,종이로 만들어서 가볍고 설치 하기도 쉬운~푸른색과 붉은색, 녹색, 흰색이 섞인 녀석이라카페 하고도 잘 어울린다. 저녁무렵이어서 구름이 가득한 하늘은자주색 노을로 물들어 있었다. 보라빛 하늘과 붉은 금붕어.가을 느낌 한껏 산다~! 겨울이 오면 좀더 포근한 느낌인 소녀 씨리즈를 달아봐야겠다.
북 콘서트, 두번째 만남. 북콘서트를 방문 한것은 이번이 두번째. 지난번 방문했을 때는, 한국문학 음악에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여러모로 깊은 인상을 받을수 있었다. 출연했던 뮤지션들도 락에서부터 클레식까지 다양했는데 그때 하이미스터 메모리랑 콰르텟 엑스에게 반해서 음반까지 사버렸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 사실, 이번 북콘서트는 그림의 떡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작년 말에는 일을 쉬고 있었기 때문에 참석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쉬는 날이불규칙적이기 때문이다. 대신 못먹는감 찔러나 보자는 심정에 파이팅 메시지를 남기려는데 기한을 보니 23일?!?! 그날은 마침 내가 쉬는 날이었다. 게다가 출연진중 하이 미스터 메모리와 신경림 시인이?! 그래서 못먹는감 찔러나보자는 심정에서 되든 안 되든 질러보자 로또! 라는 정신으로 신청 메시..
상상마당 오픈티켓 후기 지난 11일 형님과의 만남을 뒤로 하고 도착한 상상마당. 심각한 길치이기 때문에, 디카로 약도를 찍어서 찾아갔다. 건물 뒤편에 위치한 티켓박스에서 닉네임 확인 뒤에 오픈 티켓을 수령. 6층 카페에서 디저트를 무료로 준다기에 한번 찾아가 봤는데... 따란~ 디저트만 얻어먹을 수가 없어서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사용한 서비스에는 요렇게 볼펜으로 체크를 해서 구분. 디저트로 나온 쿠키. 정식 매뉴는 아닌것 같고 오픈티켓 때문에 준비한 것으로 보였다. 다들 어디서가 많이 본 모양이랄까나... 이건 조금 특이해서 찍어봤다. 마늘향이 나고 로즈마리가 뿌려져 있었다. 6층카페에서는 선물용 티백도 팔고 있었는데 우리 카페에서 쓰는 것과 같은 회사 제품이었다!! 영화를 보기에는 시간이 늦었고, 공연을 보기에는 시간이 너무..
2009상상페스타 미래공감 이벤트에 당첨되었다. 9월1일에서 9월 30일까지 계속되는 상상마당 상상페스타 미래공감 이벤트에 당첨되었다. 아쉽게도 오사카행 비행기 티켓은 멀리멀리 날아갔지만, 타인양도 불가에 이미 제주항공에서 티켓 끊어둔것도 있어서'ㅂ'; 당첨되었어도 오히려 곤란했을 거다!! 2등상(?)으로 받은 것은 오픈티켓이라는 녀석인데 9월 11일에서 13일까지만 판매, 사용 가능한 티켓으로 이 한장으로 하루동안 영화/공연/전시/프로그램 등등을 모두 즐길수 있다는 말씀! 덕분에 휴일이 10일이었는데 11일로 바꾸고 지인을 만날 약속도 바꾸어버렸다!! 이렇게 된 이상, 영화와 디저트, 차와 기념품 모두 챙겨주겠어!!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시길. ▶ 오픈 티켓 자세한 내용 보러가기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이런 저..
2009 상상페스타 : 미래공감, 그 시작을 알리는 이벤트! [나에게 있어 상상마당은 원더랜드와 같다] 내가 상상마당을 처음 접한건 지난해 말이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북콘서트] 여러가지 문학들을 음악으로 풀어내어 낭독회와 연주회를 가졌던 환상적인 시간. 사실 이론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음악도 글과 마찬가지로 사람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할 수 있다는 것은 내 뇌리에서는 거의 잊혀져 가던 관념이었다. 하지만 상상마당에서는 단순한 생각에 불과한 그 것을 멋지게 현실로 끌어들여 왔다. 바보같은 TV의 이야기 놀음에서 우리를 건져내어 신비하고 기묘한 나라로 뛰어든 듯한 느낌이었다. 그 뒤로 상상 마당은 나에게 언제나 즐겁고 작은 모험이 계속 될 것 만 같은 곳으로 기억 되고 있다. 그리고 그런 상상 마당에서 가을 맞이 축제를 연다! 주제는 미.래.공.감 고치속에서 화려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