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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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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난 뒤에 후회 하지 않을 영화 - 거북이 달린다. 거북이 달린다 그 문자가 날아 온것은 몇일 전인 6월 5일, 그러니까 지난주 금요일이었다. CGV 평택6/10일 19:30 멤버십시사회1시간전부터선착순배포 거부080850112 평택 CGV가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홍보차 진행하는 시사회인듯 싶었다. 힐끔 고개를 돌려 근무시간표를 살펴보니 때마침 6월 10일은 쉬는날~! 나는 쾌재를 부르며 시간이 어서 흐르기를 빌었다. 그리고 당일, 적당히 시간을 때우다 6시 20분 쯤 AK플라자에 도착했지만 생각보다 홍보가 덜되었던 것인지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은 고작해야 열 몇명뿐이었고 상영권은 줄을 서고 5분도 채 안되어 넘겨받을 수 있었다. 남는 시간은 서점에서 때운 뒤 상영 시간에 맞춰 올라갔다. ...영화는 무료로 봤지만 서점에서 영화 티켓값의 배는 더썼다는 ..
천사와 악마 예매권에 당첨 되었다^^ [웁스, 이 이것은?!?] (자, 티켓을 받아라!) [정녕, 이것이 사실이란 말인가!?] (의심가면 공지란을 확인해!) 오오, 사실 기대도 하지 않았고, 당첨 된다해도 휴일이랑 겹칠지 의문이어서 거의 포기 상태로 잊혀져 있던 이벤트였는데.. 오늘 올라온 공지를 확인해 보니 당첨자 50명의 명단안에 내 블로그 주소가 적혀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게다가 조금 검색해본 결과, 시사회가 14일 오후 8시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이번달은 휴일이 월요일에 주르륵이 아니라 14일이 들어간다) [윽, 지금 다시 보니 시사회가 아니라 응모권이다;;; 이런 민망한 일이] 이제 남은 것은 누구와 함께 보느냐인데... 서울에서 일하고 있는 동생에게 연락을 해보자 이번 달은 야근의 연속이라며 원통해 해서 패스. 아직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