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별, 끝, 마침표, 한계, 파국 - 이별 - 안녕. 작별을 고하는 순간 너와 나의 거리는 점점 멀어져 간다. 더이상 함께가 아니다. - 끝 - 어떤 것이 끝난 다는 말은 그것이 없이 이어지는 시간의 시작이란 말과 같다. - 마침표 - 하나의 문장을 종결 시키는 도구. - 한계 - 거기 까지만. 선을 넘는 다면 다시는 이전으로 돌아 갈 수 없다. - 파국 - 破局. 깨어진다는 것은 자르거나 접는 것과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진다. 예상하지 못한 궤도를 타고 비산한 예리한 파편들은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찌르고 할퀼 것이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글쟁이들의 글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XIII Death 종말을 알리는 낫은 이미 들어올려 졌다. 한 시대의 끝을 알리는 흐름은 이제 도저히 멈출 도리가 없다. 허나 그 뒤에는 반드시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는법. 그것은 더이상 끝이 아닌 효시와도 같다. Necessity, the presence of things from which we cannot escape.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