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달 (4)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늘 올려다볼 시간도 없는 당신을 위해! 지난 여름, 포도 따다 나르느라 한창 바쁘던 날 중 하루였다. 문뜩 고개를 들자 천천히 커져가는 구름이 보였다.. 일하면서 농땡이를 피우는 편안 아니지만 그냥 지나치게 아까워 살짝~^^ 저기 저 안개인지 구름인지 모를 것에 뒤덮여 있는 산 중턱에 바로 우리 집이 있다. 평택이랑은 참 여러모로 다른 지방이다'ㅂ';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하현달 달과 태양이 같은 하늘에 뜨지 못한 다는 말은 거짓이다. 그들은 단 한번이라도 하늘을 정확지 보려고 노력 하지 않았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구정도 지났고 이제 봄이 올때가 다 되어 가는지 해가 제법 길어졌다. 평소대로라면 한참전에 깜깜해 졌을텐데, 아직도 하늘은 석양으로 붉게 물들어 있기에 간만에 카메라를 들어봤다. ...요렇게 혼자 폼잡고 사진 찍고 있었는데 저 멀리 길 끝에서 차가 한대 기다리고 있었다는ㅠㅠ 죄송했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공통점 9月 2日, 저녁무렵, 함박산, 그리고 내가 좋아 하는 것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아름다운 그림, 사진, 좋아하는 그림, 사진]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