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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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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jeelian - Assam Satrupa STGFOP 2nd Flush ​ 다질리언 아쌈 새트루파 STGFOP 2nd Flush심홍색. 아쌈 특유의 묵직함과 풍부한 몰트향(엿기름향)이 느껴진다. 은은한 단맛. 약간의 타닌.
Tea rapy - Blue Mountain 처음에 이 이름을 들었을땐 상당히 의아했다. 블루마운틴. 커피에나 어울리는 이름이 아니냐구. 하지만 차를 우린 다음 향을 맡아 본뒤 왜 이런 이름인지 조금 알것 같았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홍차계에는 블루마운틴이란 별명을 가진 녀석이 있다.바로 닐기리! 이 차는 아마 닐기리를 베이스로 한것 같다는 생각이들었다. .. 그런데 문의 결과 베이스는 아쌈이라고 ㄱ=;;정말 이름 대중 없이 만들었다 싶은;; 3g을 300cc에 3분간 우렸습니다. 수색은 좀 진하다.맑고 투명하다기 보다는 무거운 느낌? 다 우린 다음 잎의 향을 맡아 봤는데달콤한 가향 사이로 몰트향이 난다. 바디감은 있다.그런데 홍차 특유의 맛은 강하지 않다.(색을 보면" 우아 진해!" 이런 맛일것 같은데 아님) 수렴성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일하..
오래간만에 만들어본 티코스터 힐링스트릿 자선공연 시작을 대비해서 벼룩으로 판매할 티코스터를 만들어봤다. 원형 티코스터에 한번 도전해봤는데 오래간만에 만들어봤더니 바느질이 엉망이고 울퉁불퉁~! 두번재 만든건 레이스를 막아넣은 티코스터. 레이스가 너덜거리지 않게 박아넣느라 시간이 좀 오래걸렸다. 이것저것 다른짓을 하면서 같이 만들다보니 3시간 정도 걸린듯'ㅂ'; 그래도 처음에 만든 것보다는 더 마음에 든다. 한가지 고민이 있는게 가격 책청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재료 값이랑 들인 시간을 생각 하면 5000원은 너무 싼거 같고... 아, 어찌 해야 하나!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이런 저런, 라이프 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모닝티 한잔 얻어먹기~ 이것저것 치우고있는데 홍차 한잔을 우려주셔서 홀짝홀짝~^^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o'sulloc - Candy Black tea 어제 이불 속에서 뒹굴거리면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오토바이 소리 너머로 순심이가 짖는 소리가 났다. 동생이 나갔다 들어오면서 나한테 내민 것은 바로 작은 택배 상자. 오설록 서포터즈에서 온것이었다. 이틀전, 차마실때 필요한 도구에 대한 건의 이벤트 결과를 통보 받았는데, 우아 빠르다! 벌써 도착한 것이다'ㅂ'; 슬쩍 열어보자 안에 들어 있던 것은 캔디블랙티와 그린컵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그린컵 크리스마스 버전, 나름 갖고 싶었는데 내 손안에 들어오니 뿌듯뿌듯^^ 그래서 오래간만에 차를 마셔보기로 했다. 엄마, 나, 동생이 마실 잔 3개를 준비하고 전기 포트에 물을 보글보글 끓여준다~ 그동안 비닐로 낱개 포장된 티백을 개봉~ [캔디]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달달함 향이 가득 올라온다. 풍선껌을 닮은 냄새..
Silver Pot - Maple Tea (+ 생강을 넣은 짜이) 대분만 해두고 구석에 숨겨 두었던 실버팟들을 드디어 개봉하기 시작했다. (즉, 상미 기한 지난 홍차들을 거의 다 먹었다는 말=ㅂ=;;) 사실 제일 먼저 뜯은 것은 구운고구마지만 ㅋㅋ 그건 상미 기한이 올해 6월 까지여서 ^^; * 블랜딩 정보 : 아쌈 BOP, 메이플 슈가 갈색 잎들이 잔뜩 들어있는 찻잎 사이로 달콤한 메이플 슈가 덩어리들이 보인다~ 향 역시 달콤하면서 강한 메이플향~ 역시, 아직 다 떨어지지 않은 감기 공략을 위해 살짝 생각 조각을 넣어 짜이를 만들었다. 100ml의 물을 불에 올리고 끓기 시작하면 6g의 찻잎과 준비한 생강을 넣어준다. 취향에 따라 설탕도 투하! 나는 약 5g 정도 넣어줬다^^ 그리고 약 3분간 계속 끓인 다음 100ml의 우유를 넣고 끓기 직전에 불을 끈다~ 다 끓인..
Stash - White Christmas Tea (tb) 며칠전, 감기가 악화되어 방안에서 뒹굴며 따뜻한 물을 계속 마시고 있다. 하지만 계속 누워있고 뒹굴뒹굴 거리는 것도 지겨워 모처럼 시음기를 작성해보기로 했다. 오늘의 차는 Stash의 White Christmas Tea * 블랜딩 정보 : 백차, 페퍼민트, 생강뿌리 이름과도 잘 어울리고, 지금 내 상태에도 잘 어울리는 블랜딩이다. 하얀색 봉투를 뜯자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확~ 하고 올라오는 박하향이 선명하게 느껴진다. 티백이 들어있던 포장 안에서도 시원한 박하양이 강하게 남아있어 코가 뻥~ 뚤리는 느낌! 레시피엔 3~5분 가량 우리라고 나와있었는데 나는 약 4분 가량 우려보았다. 역시 감기가 걸린 관계로 확~ 하고 올라오는 민트의 향말곤 잘 잡아내기 어렵다. 하지만 한모금 마시자 아주 살짝 생강맛이 느껴..
로드님이 보내주신 사쿠라 호지차와 티코지가 도착했다! 지난달인 2월 25일에 보내셨다고 하는데 도착한것은 어제인 3월 2일. 이제나 저제나 하면서 차를 우려 마시고 있는데 도착한 이녀석. 주말과 삼일절이 끼어 있긴 하지만 이건 좀 너무 느린 배송이 아닌가 생각한다. 깔끔한 소분 봉투에 담겨서 온 루피시아의 사쿠라 호지자와 덤으로 함께온 헤롯의 얼그레이, 그리고 귀여운 딸기 티코스터! 사쿠라 호지차는 상미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빨리 마셔야 할듯. 땡땡 딸기 티코스터와 함께 즐거운 티타임이나 즐겨볼까나~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Tea and Coffee]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