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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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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신작 영화 - 데이브레이커스 데이브레이커스 - 마이클 스피어리그, 피터 스피어리그 데이브레이커스 감독 마이클 스피어리그, 피터 스피어리그 (2010 /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상세보기 왜 뱀파이어는 인간의 피를 마셔야만 할까? 이 문제에 대해서는 피를 섭취 하지 않으면 죽으니까 혹은 힘은 얻기 위해서? 또는 쇠약해 지니까! 등등의 공식은 이미 우리에게 익숙하다다. 하지만 데이브레이커스에서 뱀파이어들이 인간의 피를 섭취하는 이유는 그들의 [인성] 즉, [선한 마음]과 [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인간의 피를 오랫동안 마시지 못한 뱀파이어는 진짜 괴물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이는 매우 개성적인 설정이라고 생각한다. 뱀파이어라는 존재는 아주 오래된 몬스터다. 으슥진 수풀, 오싹한 나무 그림자 사이 낡고 습한 거대한 성에서나 나올법..
박쥐 - 박찬욱 2009.04.30 개봉 예정 유투브에 올라와 있었다는 티처무비. (저는 직접 유투브에 가지는 않고 링크만 따왔다) 고어하면서도 불티가 튀는 듯 강열한 영상이 눈에 들어온다. 역시 주인공이 사제이기 때문에 고증도 상당히 열심히 한듯, 티처무비를 여는 기도문 역시 가톨릭 다운 형식이 잡혀있었다. 한 1년 쯤 더 있어야 개봉 하는 영화라고 생각 하고 있었는데, 이제 한달 하고 몇주만 지나면 볼수 있구나. 온갖 몬스터들 중에서 가장 섹시하다고할 수 있는 뱀파이어를 박찬욱 감독과 손강호가 어떻게 표현 할지 상당히 기대가 된다. 장화 홍련의 헐리우드판 리메이크도 그때 쯤 개봉 한다는 것 같은데(4월 19일) 원작을 너무 재미 있게 봐서 리메이크 판은 어떨까 살짝 두려운 마음이 앞선다. DVD나오면 봐여 하려나...;; * 이 포스트는 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