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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해구아래/물고기의 노래

[ . ]



​. 에 대해 아느냐.


은 들리지 않는 탄성​
​. 은 차마 내뱉지 못한 슬픔​
​. 은 집어삼킨 분노라​


그는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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