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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의궤적/다이어리

퇴원


드디어 집에 왔다.
고작 며칠 입원해 있었는데
아주 오래간만에 집에 돌아온 느낌.

지난주만 해도 여기저기 칙칙한 빛이던 길에
파릇파릇한 새싹이며 이끼가 보여
정말 봄이 왔구나 싶다.

집에오니 병원에 있을때보다 몸이 한결 좋아졌다.
바람이 좀차긴 해도
신선하고 깨끝한 공기를마시니
몸도더 빨리좋아지는기분.
그리고 아무래도 편안한 곳에오나
몸도 익숙한 생활 페턴으로 돌아가려고 용쓰는 듯 ㅋㅋㅋ
씹거나 삼키거나 눕는 것조차 쉬워진 기분.

어서 나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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