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깊은해구아래/감성사전

이별, 끝, 마침표, 한계, 파국

 





- 이별 -

안녕. 작별을 고하는 순간 너와 나의 거리는 점점 멀어져 간다. 더이상 함께가 아니다.

 


- 끝 -

어떤 것이 끝난 다는 말은 그것이 없이 이어지는 시간의 시작이란 말과 같다.

 


- 마침표 -

하나의 문장을 종결 시키는 도구.

 


- 한계 -

거기 까지만. 선을 넘는 다면 다시는 이전으로 돌아 갈 수 없다.

 


- 파국 -

破局. 깨어진다는 것은 자르거나 접는 것과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진다.

예상하지 못한 궤도를 타고 비산한 예리한 파편들은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찌르고 할퀼 것이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글쟁이들의 글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