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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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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톱스 발아 성공! 오뉴케익님께 분양받은 35립중 12개 정도가 발아했다! 겨울만큼 춥지는 않지만 아직 날이 많이 추운지라 잘 발아해줄까 걱정했었는데 기우에 그친 듯. 파종할때 워낙 씨앗이 작아서 이쑤시개에 살짝 물을 적셔 하나씩 떡구어줬다. 덕분에 한군데 뭉쳐 자란 것이 아니라 적당한 거리를 두고 싹이 자라났다. 이렇게 작은데도 갈라진 틈이 선명하게 보인다. 사실 사진은 접사한 것이라 크게 나왔지만 실제론 이것의 1/10도 안되는 작은 크기이다^^ 발아까지는 순조롭지만, 사실 이제부터가 정말 힘들것이 분명하다. 물관리 실패하거나 통풍이 잘 안되면 녹아버리거나 말라버린다는데... 옆으로 누워서 발아해 버린 녀석;; 과연 무사히 자라줄런지.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
새싹 며칠전 파종 했던 씨앗들이 발아 했다. 총 14종의 씨앗 중 4종이다. 겹접시꽃의 일종인 샤무아, 종이꽃이라고도 불리는 밀집꽃, 제라늄의 일종인 호라이즌 스트로베리 리플과 호라이즌 레드 아이스가 예쁜 초록색 잎과 솜털 보송보송한 뿌리를 내렸다. 이 사진은 어제 찍은 것인데, 아마 오늘은 좀더 크게 자라있을 것이다. 하지만 비닐을 벗겨서 확인 하는 것이 번거로워 좀더 튼튼해지면 다시 보기로 했다~ 이건 밀집꽃. 역시 어제 찍은 사진인데, 오늘은 한층 더 자라 있었다. 색도 선명해지고 잎사귀도 크고 튼튼하게 자라는중. 이쪽은 호라이즌 레드 아이즈. 다른 것들 보다 하루 정도 늦게 심어서 싹이 아직 다 나지 않았다. 총 5개를 심었는데 육안으로 확인 되는 것은 3개(사진에는 두개지만). 호라이즌 스트로베리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