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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민들래야 몇번 먹지도 못했는데 (편도 수술 때문에) 벌써 저렇게 꽃이 피어버렸다. 내년 봄이나 기약해야지.
제비꽃 설탕 절임 며칠전, 목련차 만드는 방법을 찾다가 우연히 제비꽃차를 만드는 방법을 발견했다. 보자마자 바로 밖에 나가 제비꽃 무더기를 습격!! 그리고 마트에서 설탕을 사와 설탕, 제미꽃, 설탕, 제비꽃 하는식으로 빈병에 켜켜이 쌓아 넣었다. 아래가 그 결과물. 열흘쯤 있다가 냉장보관하해야 한다고.. 잘 만들어질런지~ 한아름 따다둔 목련도 잘 마르고 있을지 조금 걱정. 뭐, 내일 음성 갈거니까 가서 확인해 볼까나...!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봄님이 오셨다. 볕 잘드는 앞마당에 피어난 민들레.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별 생각 없이 창 밖을 내다보았는데 청승맞게 내리던 시린 빗줄기는 어느사이 진눈깨비가 되어있었다. 갑자기 봄이 그리워졌다. 올봄 갓 올라온 보드라운 쑥으로 만들었던 지짐이! 내년 봄에도 또 만들어 먹어야지. 이제 밤엔 라면부터 쫄면에 김치전의 테러를 받는바람에 더 지짐이가 먹고싶었다 ㅠ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삭신이 쑤신다 ㅠㅜ 봄. 매일같이 바쁜 시기. 요즘은 가지치기한 포도나뭇가지들을 태우고있다 밭이 워낙 넓다보니 이게 참중노동이다 ㅠㅜ 어제 하루종일 끙끙 거리며 나뭇가지뭉치를 옮겼는데 아직 반도 못했다는 ㄱ-;;; 근육통은 제쳐두고 골반 관절이 욱신거려서 ㄷㄷ 겨울엔 일이 없어서 뒹굴거리고만 있다가 봄 왔다고 막 무리하니까 더 상태가 지질한듯;; 그래도 오늘은 쉰다! 외사촌 오빠가 결혼을 해서 서울상경중 ㅋㅋ 가서 맛난것 많이 먹고 에너지 비축좀 해볼까나~ ... 하지만 저녁에 또 약속이 있어서 느긋하게 쉬는건 무리인듯 ㅠㅜ 좀 슬프다 ;ㅂ;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Lupicia - Sakura Houji 일전에 티페스티발에서 조금 집어 왔던 호지차의 맛을 못잊어 오렌지페코에서의 분양 글에 냉큼 달라붙었고 또 그 글이 덥석 당첨이 되어 내 손에 들어오게 된 이녀석. * 블랜딩 정보 : 호지차, 소금에 절인 벗나뭇잎 잘 보면 좀더 갈색이 도는 잎이 호지차, 좀더 연두빛이 도는 것이 벗나무잎. 향은 상당히 독특하다. 흔히들 쑥향이라고도 표현하는 시원한 향 그리고 벗꽃을 표현한 것 같은 달콤함이 느껴지고, 그 사이로 짠냄새가 슬며시 밀고 올라온다. 벗나뭇잎을 한조각 입어먹어보자 과연, 소금을 집어먹었을 때와 같은 진한 짠맛이 느껴졌다. 우리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홍차 우리는 룰로 우렸봤다. 3g의 찻잎을 300cc의 물에 3분 동안.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우리는 룰이 좀 들렸나보다; 호지차는 1.5분에서..
아련한 가을의 끝자락 마지막으로 피운 작은 꽃 아련한 봄의 냄새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글쟁이들의 글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5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