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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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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코스터만들기 겉감 두장을 마주보게 둔다음 밑에 압축솜, 혹은 접착 솜을 둔다. 요렇게 겉으로 들어나는 부분끼리 마주보게 하는게 포인트. 핀으로 천과 솜이 뒤틀리지 않게 고정해준다. 살짝 비스듬하게 꼽아주면 바느질 하는 동안 밀리지 않고 바르게 된다고. 창구멍으로 남길 자리를 빼고 나머지 부분들은 박음질 해준다. 박음질을 다 하고 난다음은 겉으로 튀어나온 솜을 바느질 선을 따라 잘라준다. 너무 바짝 자를 필요는 없다고 하니까 적당히~ 요기 이 부분이 창구멍. 뒤집는 동안에 실이 빠지면 안돼니까 한두번씩 더 박음질을 해줬다. 창구멍이 너무 작으면 뒤집는 것이 불가능 하니까 조심! 그리고, 어찌 보면 제일 어려운게 바로 이부분! 창구멍은 공구르기를 해서 막아준다. 공구르기를 모르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사진도 ..
이케아 IKEA, 한국 상륙!? 개인적으론 무척이나 반가운 뉴스다. 스웨덴에서 최초로 문을 열었던(지금은 네델란드로 옮겼다고) 유명 가구업체 [이케아]가 국내 진출을 논의 중이라고 한다. 기사 보기 혹자는 [이케아는 여대생들이 쓰는 저렴한 가구다]라고 말기도 한다. 하지만, 가구란 것이 꼭 비싸고 무겁고 덩치커야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모던한 디자인에 저렴하면서 예쁜 가구를 오랜 발품 없이 구입 할수 있다면 나는 개인 적으로 그쪽에 손을 들어 주고싶다. 물론, 직접 조립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만족도에 비하면 그정도는 눈감아 줄 만하다. 그리고 저가 정책을 내놓고 있는 이케아지만 특유의 미니멀한 디자인에 친환경소재를 사용한다는 점, 그리고 중고가의 고급스러운 가구역시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덤핑 판매하는 곳과는 분명히 다르다. ..
센과 치히로의 가오나시, 인형으로 재탄생? 조금 있으면 월급이 들어와서 괸시리 뭔가 지르고픈 맘에 아이쇼핑을 해봤다. (사실 핸드폰 요금 카드값 나가고나면 그다지 남는건 없는데 무슨 욕심으로 보는건지) 봉틀이를 지르고 나서 한번도 지대로 사용한적이 없어서 봉제인형 키트나 사볼까 하고 뒤적이는데 이런 물건이 눈에 들어왔다. 두둥! 자그마치 가오나시 손뜨개질 인형=ㅂ=;; 금방이라도 "아, 아." 라고 말할 것 같은 저 입과 멍해보이는 눈, 그리고 그 밑의 어쩐지 웃고 있는 듯 보이는 주름! 모든 것이 원본과 싱크로 100%라서 저도 모르게 뿜고말았다. "아.... 아....!" 흥미 있으신분은 아래를 클릭 ↓ ...마음 같아서는 지르고 싶지만 불행이랄까 다행이랄까, 뜨게질에는 재주가 없어서 눈팅만... "-");; 뭔가 더 재미 있는게 없을까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