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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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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간장구이 - 윤뽀님의 블로그를 참조 윤뽀님의 고등어 양념구이를 보고 갑자기 생선이 먹고싶어졌다. 나도 똑같이 고추장 양념을 만들어 볼까 싶기도 했지만 치킨도 간장양념을 좋아하는 지라... 간장양념으로 시도를 해봤는데;; 맙소사ㅠㅠ 실수로 고등어를 간고등어를 사왔네!?!? 덕분에 간장 맛인지 소금맛인지 알수가 없게 되어버렸다;; 다음에는 절대로 조심해서 그냥 고등어로 골라와야 겠다;; 재료 : 고등어 한손, 간장 2작은 술, 물엿 2작은 술, 생강가루 약간, 화이트 와인(마침 집에 와인이 있어서 이걸 사용했는데 없으면 다른 술로도 대체 가능) 2작은 술, 고등어는 컨백션 기능으로 210도에서 20분 가량 구워줬습니다. (바싹익히는걸 좋아해서리) 고등어를 굽는 동안에 와인, 생강가루, 간장, 물엿을 섞어둡니다. 고등어가 자글 자글 잘 익으면,..
로얄밀크티 - 샹파뉴 로제 간만에 홍차가 땡겼다. 마침 구워먹을 고등어를 사러나가는 김에 소화가 잘되는우유(..비싸ㅜㅠ!!)를 사왔기에 보글보글 끓여봤다. 사용한 잎차는 루피시아의 샹파뉴 로제인데, 본디 달달한 향과 달달한 맛을 가진홍차라 (아라잔 때문에 더 단듯;) 부드러운 우유의 맛과 잘 어우러졌다. 재료 : 홍차 5g(진한 맛이 좋다면 더 넣어도 된다) 물 100ml, 우유 100ml, 기호에 따라 설탕 적당량(넣고 싶은 만큼) ------------------------------------------------------ 먼저물을 보글 보글 끓인다. 500원짜리 동전만한 기포가 퐁퐁퐁!! 올라오기 시작하면 찻잎을 넣고 진한 한약같은 색이 날때까지 우린다. 색이 적당히 나면 우유를 부어주고 계속 끓이는데, 우유가 완전히 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