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출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른 봄날의 산책 오늘은 볕도 좋고 바람도 온화해 모처럼 집근처를 산책했다. 내일 모래면 식목일이라고, 나무며 작은 식물들은 봄을 맞이해 부지런을 떨고 있었다. 그제만 해도 자정 무렵 살얼음이 얼어있었는데, 추위라고는 모르는지 보드라운 풀잎사귀들은 녹색의 융단처럼 폭신하게 마당이며 밭 위로 퍼져나가고 있었다. 풀이 돋아난 흙을 밟는 느낌은 시맨트나 콘크리트 위를 덕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폭신폭신~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