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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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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으앗! 사람이 닥치면 한다는 말도, 글은 엉덩이로 쓴다는 말도, 역시 진실이었다!! 아무튼,,, 기한내에 끝낼 수 있어서 다행이다 ;ㅂ; ...다 쓰고 읽어보니 닐 게이먼의, 샌드맨의 영향이 느껴진다 ;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녕 어느 순간부터인가 무엇인가에 빠져들기 시작하면 미친 듯이 그것에 몰두하는 버릇이 생겼다. 아주 사소한 것 까지 전부 알지 못하면 만족 할 수 없는 듯 나는 그것을 분해해 가장 깊은 곳 까지 파고 들어간다. 이제 와 돌이켜 보면 그건 결국 그 대상을 완전히 믿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매순간 "안녕."이라고 말해야 할 시기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을 이젠 알 수 있다. - 그건 언제나 아주 힘든 일었다. 그 대상을 향해 쏟아 부었던 모든 것-그것이 증오, 혹은 ..
마다가스카르에서 초미니 카멜레온 발견 엄지 손톱 위에 올라 설 정도로 작은 초미니 카멜레온이 발견 되었다. 이 사진이 발견자인 루커스 형제. 영국의 사진 작가인 윌 브랜드 루커스는 그의 동생과 함께 Amber Mountain Park의 잔디 밭에서 점심을 먹으려는 중 아주 우연히 이 작은 녀석을 발견 했다고. 손가락 싸이즈 보다 조금 더 작은 카멜레온은 이미 알려져 있지만 이녀석은 거기에 비교도 안될 정도로 작다. 크기가 너무 작아 보호 색을 바꿀 필요가 없을 정도인 듯 엷은 흙 색깔빛 피부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좀더 자세한 기사가 궁금 하신 분은 아래 링크로 http://www.dailymail.co.uk/sciencetech/article-1335369/The-tiny-chameleon-bigger-human-fingerna..
마주하다 마치 조금전가지 사용 하던 것 처럼 보이는 섬세하고 눈에 익은 유리질의 컵들. 가야와 신라에서 발굴된 로마 계통의 유리 세공품들. 실크 로드의 흔적. 세계는 언제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서로를 마주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