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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헤라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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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완벽한 연기의 바탕이 되어준 의상은 누가 만들었을까? 죽음의 무도, 세헤라자드, 007, 피아노 협주곡 f장조까지.. 완벽한 연기를 보여준 연아에게 감탄에 감탄을 거듭했지만, 개인적으로 그녀의 완벽한 연기에 큰 도움이 되어준 것은 완벽하게 그녀에게 어울리던 그 의상들이 아닐까 한다. 생각해보자, 마오의 프릴이 많이 달린 드레스나 안도 미키의 클레오파트라(?)의상을 입었다면? 이런 완벽한 느낌을 줄 수 있었을까? 과연 어떤 사람이 만든 의상일까? 하는 궁금증에 여기저기 뒤적거리다 유튜브에서 이런 동영상을 발견!! 연아를 위해 완벽한 의상을 만들어준 디자이너님께 감사! 다음에도 예쁜 옷 만들어주세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이런 저런, 라이프 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컵 오브 차이나 - sheherazade 세헤라자드 : 김연아 경기모습 & 인터뷰 이건 일본 쪽에서 방송한 것을 올린 동영상이네요. 기술명 설명은 우라나라쪽 중개보다 아주 세세한 점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기술 사용시 어느쪽 발가락으로 착지를 했다느니) 일본의 피겨 답다고 해야 하나... 지나치게 안도 미키와 김연아의 대결 구도를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분이 드네요. 아직 연아의 점수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안도 미키에게 감상 소감을 묻는 기자들은 먹이를 노리는 승냥이 같은 분위기?ㅋㅋ 이 아래것은 유로 스포츠. 일본 쪽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연기의 전체적인 모습을 살피고 객관적으로 평가를 내리려 하네요. (연아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것 같기는 하지만요) 국내에서 했던 해설은... 지나치게 흥분하고 있다는 것이 단점인듯. 남자 해설원! 연아만 나오면 횡설수설;; (있는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