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양파

(7)
파르니 - 건강한 느낌의 인도 카레 만들기 오늘은 엄마가 음성으로 내려갔고 동생은 밤에 들어올 예정. 그래서 예전에 수두고 시도 해보지 못했던 시금치 카레 - 파르니를 만들어 봤다^^ 시금치 카레는 인도 음식점에선 먹어봤지만 집에서 만들어본건 처음이었다. 과연 잘 만들어질까 조마조마 했는데 생각보다 맛있게 만들어졌다. * 재료 * 물 400cc, 시금치 100g, 양파 200g, 마늘 세쪽, 고추 한개, 식용유 적당량, CJ 인델리 파르니 하나. (원래 요 제품 뒤쪽에 있는 레시피에는 마늘이랑 고추가 없지만 향긋한 마늘향과 좀더 알싸한 매운맛을 느기고 싶어 첨가해봤다^^) * 마늘과 양파는 다져두고 고추와 시금치는 적당히 어슷썰기 해둔다. 미리 달구어진 펜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이랑 고추를 넣고 마늘이 갈색이 날때까지 볶아준다. 그 다음 시금치랑 ..
매콤 달콤 떡볶이 지난 월요일, 고장난 아이폰을 리퍼로 교환 받으러 나왔다가 마침 장날이기에 시장 구경을 갔다. 찬바람 이는 날이라 사람들의 걸음은 종종 걸음을 치고 있었고 상인들은 어서 집에 들어가려고 가격을 낮추어 팔고 있었다. 한바퀴 다 돌아보았을 쯤, 마침 하얀 쌀 떡이 눈에 들어왔다. 안그래도 동생이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했었는데 이참에 만들어 보기로 하고 떡 두뭉치를 집어 들었다. 장날이라 그런지 가격이 착했다 ^-^ 400g짜리 뭉치 두개에 3000원! 바로 옆에 오뎅 파는 아줌마가 있어서 그것도 재빨리 샤샥! - 재료 - 떡 400g, 달걀 2개, 오뎅 250g, 양파 1개, 그 밖에 넣고 싶은 야채, 고추장 3TB, 물엿 1TB, 물 500ml, 다싯국물용 멸치와 다시마. 먼저, 냄비에 500ml의 물과 ..
카레를 만들자! - 깊고 진한 맛의 데미 오늘은 출근을 오후에 하기 때문에 요리를 해보기로 했다. 바로 간단하고 맛있는 카레를! 조금 칼질을 많이 하지만 만드는 것이 까다롭지 않고 실패한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나름 자신작이랄까나. 그리고 가족 모두 맛있게 먹어줘서 만드는 보람이 있다'ㅂ' 오늘 만들기로 한 카레는 데미. 예전에 cj에서 카레 가로가 새로 나왔길레 종류별로 사뒀던 것중 하나.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라고. - 재료 - 당근 150g, 양파 200g, 돼지고기 200g, 브로콜리 150g, 새송이버섯 100g, 물 500g, 마늘이랑 청량고추 조금, 마크니 카레가루, 마늘, 쳥량고추, 후추, 식용유 조금 *카레 봉투 뒤에 있는 레시피에는 감자가 추가 되어 있었고 브로콜리랑 버섯이랑 마늘, 청량 고추가 없었지만 그냥 내 취향에 따라 ..
어쩐지 만들어 보고 싶어서 - 잡채만들기 도전 사실, 최근에 덴마크 다이어트 중이기 때문에 만들어도 먹을 수 없는데 갑자기 잡채가 만들고싶어졌다. 그래서 어제 퇴근 한 다음 12시경에 24시간 마트인 하이웨이 마트에 가서 재료를 사왔다. 아침에 만들려고 하는데 방법이 생각이 안나서 엄마한테 전화로 물어본 뒤, 곧바로 도전! + 재료 + 느타리버섯 1팩, 파프리카 2개, 당근 반개, 수라당면 두개, 돼지고기 300g, 양파 반개, 시금치 반단, 양념으로는 소금, 간장, 설탕, 취향에 따라 깨소금 약간. 버섯이랑 시금치는 소금을 반수저 정도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준비! 돼지고기는 잡내가 나지 않게 술 조금이랑 후추에 재어둔다. 데치기 전에는 시금치와 느타리 둘다 이런 모양이었다. 시금치 느타리 삶은 뒤로는 둘다 부피가 반으로 줄었다. 그 다음은,..
먹을수록 깊은 맛이 느껴지는 - 빈달루 카레 어제 퇴근 길에 잠시도서 대여점에 들려서 흑집사를 빌렸는데 자그마치 거의 한권 분량동안 집사가 세기의 카레요리사와 승부를 겨루는 장면이 나왔다. 사실, 이때부터 살짝 카레가 고파지고 있었다. 하지만, 결정타는 바로 오늘 저녁이었으니... 영화를 보고 저녁을 먹으러 크라제 버거에 갔는데 카레가 첨가된 뉴메뉴가 출시 되어 있었다. 사진속에는 제법 먹음직 스러운 노란 빛이 보여 냉큼 시켰는데 왠걸, 맛은 생각 보다 별로ㄱ- 뭐, 매장의 차이일 수도 있겠지만 카레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고 단지 느끼함만이 입안에 오래도록 맴돌았다. 배는 부르지만 뭔가 모자란 느낌은 쉽게 사라지지 않아서 [후후, 오늘 밤은 (혀를 굴려서)커리 만들기에 도전한다!!] 라는 결정을 내려 버렸다. 사용한 카레는 CJ에..
골뱅이 소면 무침 Daum 파워에디터 재료 골뱅이 한캔, 소면 2인분, 양파1/2, 오이 한개, 양념 (고추장 4큰술, 간장 2큰술, 식초 5큰술, 설탕 2큰술, 참기름 2작은술, 참깨1작은술, 마늘 1큰술) 먼저, 소면을 끓일 물을 냄비에 올려둡니다. 골뱅이 캔을 따서 국물을 대접에 따른 뒤 (국물 버리지 말것!) 골뱅이를 물에 한번 행궈준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양파는 채썰기, 오이는 어슷썰기를 해줍시다. 이 재료들을 미리 만들어둔 양념에 잘 버부려 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면을 넣고 적당히 익었을쯤 꺼내서 찬물에 행궈준 뒤 아까 따라둔 골뱅이 국물에 한번 적져주세요. 국수를 먹기 좋은 만큼 적당히 나눠 둥글게 말아준 다음 아까 버무려둔 골뱅이 무침과 함깨 내어갑니다. 맛있게 비벼 먹습니다'ㅂ'
오징어 볶음 집에 오징어를 사두고 아무도 요리를 안하기에... 오징어 볶음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재료는 오징어 두마리,양파 반개, 애호박 반개, 고추 적당량. 양념은 고추장 2큰술, 고추가루 1/2큰술, 다진마늘, 맛술 2 ts, 간장 1/2큰술, 설탕 1큰술, 물엿 1큰술 아래 재료 중 고추는 가을에 따둔 청량고추를 냉동실에 얼려둔거예요. 냉동실에 보관하면 두고두고 쓸수있어서 좋아요. 마늘도 미리 찧어서 얼려둔다음 필요한 만큼 잘라쓰면 편합니다^^ 오징어는 다듬어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시고요 (다듬을때 먹물 안터지게 주의! 다리의 빨판도 훑어서 발톱제거!) 애호박은 반달썰기, 양파는 채썰기~! 고추는 어슷썰기 해서 넣어주면 이뻐요. 그리고 위에 적혀 있는 양념들을 다 넣고 중간불에서 젛어주면서 익힙니다^^ 오징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