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기죽지 말라는거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공담 그이상은 아닌 -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 데이비드 콜버트 지음, 박수연 옮김/부키 솔찍히 말해 조금 실망스럽다는 느낌이 들정도였다. 그 생각이 최 고조에 달한 것은 [일등이 아니면 의미없다] 라는 말이 나온 부분을 읽었을 때였고, 그 뒤로는 별다른 기대 조차 하지 않았다. 일등이 아니면 의미 없다니. 만년 이등은 그럼 의미 없는 인생을 산다는 말인가. 내가 미셸 오바마를 싫어한다는 말은 아니다. 단지 이 책의 저자 데이비드 콜버트에게 매우 실망했다는 의미이지. 어디가 기죽지 말라는 거야. 책 읽다가 폭삭 허물어저 버리겠다. 허나,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 퍼스트 레이디의 인생에 관심이 있는 분에게라면 추천해줄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 하지만. 그녀의 조상의 이야기에서부터 어린시절 얼마나 우수했는지, 학창시절의 뛰어남과 버락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