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레어부터가 이국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도 전통 음식을 맛보다 - 산본 인도 음식점 긴자 Kinza 사실, 처음에는 이곳을 가는 것은 예정에 없던 일이었다. [꽃물]이라는 곳에 가는 것이 처음의 계획이었지만 뭐랄까, 운명의 농락이랄까나... 가계가 폐업(...) 한것 같았다. 문은 굳게 잠겨있고 유리문 너머로 힐끔 바라본 실내는 흙발자국 투성이에 먼지구덩이..ㅠㅠ 결국, 인도 음식을 먹자!라는 취지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향한 곳은 [긴자]라는 이름의 가게였다. 뭐랄까... 정말 정직하게 말해서 이름때문에 살짝 망설였다. [긴자]라는 이름은 전혀 인도 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세련된 느낌도 전해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뭔가 의미있는 단어를 쓰고 싶었다는 이미지는 풍겼지만-ㅂ-; 하지만 결국 우리는 모험을 해보기로 결심했고 그 결과는 놀라울 정도로 성공적이었다ㅠㅂㅠb!!!!! 우리가 가게를 방문 한것은 조금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