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연, 여신, 토끼, 사자, 와인 - 자연 - 너를 둘러싼 인위적이지 않은 그 모든 것. 최근 대도시의 사람들은 인위적인 콘크리트 덩어리와 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 정돈된, 혹은 결벽증적인 길에 익숙해져 버렸다. 그 결과 개미 한 마리에도 소리를 지르는 나약함이 미덕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것은 건강하지 못한 삶이다. - 여신 - 어머니. 혹은 여자. 혹은 바다이며 대지이기도 하고 지구 그 자체이기도 하다. 변덕스러우나 부드러우며 강하다. - 토끼 - 토끼는 물을 먹어도 안 죽는다. 아니, 안주면 죽는다. 멀쩡한 토끼, 편견이 잡는다. - 사자 - 고양잇과 동물. 생각보다 머리가 크다. - 와인 - 술. 마시면 취한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글쟁이들의 글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IX The Hermit 허름한 옷차림을 하고 신발도 신지 않은채 그는 거친 바위 투성이 황야에 섰다.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그는 두팔을 벌려리고 마치 자연과 처음으로 마주한 사람 처럼 모든 것을 느끼려 한다. 다른 어떤 것에 방해 받지 않고 과장 되지 않은 '본질'을 위해. IX - Essentiality, renouncing everything in order to start over.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