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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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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ad - English Afternoon 최근 커피에 버닝중이라 내버려 두었던 홍차를 간만에 마셨다. Ahmad의 English Afternoon이 오늘의 주인공. 두둥! 미니어쳐 3총사 중 공중전화 박스 모양을 한 녀석이다. 얼마전에 SV님이 전기포트를 사다주셔서 온수 걱정 없고 어여쁜 티포트도 있겠다! 포트랑 잔 예열 등등을 한 후에 찻 잎을 넣고~ 물은 두잔 분량~ ..그런데 앗불사;; 집에서 혼자 먹던 것이 버릇이 되어서인지 찻잎을 물 양에 비해 너무 적게 넣어버렸네'ㅂ';; 잎을 우리는 동안 오더가 들어와 커피 만드느라 4분이 흘러갔음에도 수색은 상당히 밝은 빛이었다. 역시 티케디도 들고와야 하려나=ㅂ=; 점장님은 아이스로 만들어 달라고 하셨다. 유리 잔에 조르륵 부어서 얼음을 가득 넣고 살살 섞어서 완성~! 평소에 차나 커피나 진하게..
단골 손님 우리 카페에 자주 오는 손님 중 어린 아이를 데리고 오시는 주부분이 계시다. 아이는 카페에 오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단지 매장 직원들이 귀여워 하기 때문 만은 아닐 것이다. 카페에 오면 달콤한 카라멜 밀크를 준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아이의 엄마는 주로 카페 모카를 주문하는데, 남은 따끈한 스팀 밀크로 카라멜 밀크를 만들어 주는것이다. 한번 안아보자고 점장님이 말해도 기본 2번은 튕긴다. 미운 4살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고집이 상당한 아이. 하지만 정말 귀엽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