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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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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카페 대문 교체 정말 오래간만에 일요일 오후에 시간이 남았다. 근 한달 만에 참여한 정모인 듯! 근황보고 시간에는 못들어 갔지만 (아빠랑 같이 장을 보느라 늦었다) 뒷풀이에는 합류할 수 있었다. 1차로는 쌍검 메이즈 퀘스트를 해결하고 2차로는 룬상무제를 빙빙 돌았는데... 이 저주받은 인터넷 같으니!!! 전화가 와서 받는 순간, 화면이 멋지게 정지해버렸다. 결국 혼자 떨궈져버렸는데 낮에 냉이가 준 룬다 보스러쉬가 있어서 꿈에 부풀어 들어갔다가 나오만 3번 쓰고 나왔다. 역시 공백 기간이 기니까 페턴을 다 잊어먹은 듯. 뺑뺑 두바퀴를 돌고 나서 (냉이가 한장 더줬다. 또 꽝이었지만) 기념 스샷을 찍었는데, 그걸로 카페 대문을 만들었다. 별로 효과 적용 한것도 없는데 은근히 오래 걸렸다. 그래도 지난번 대문 보다는 좀 깔끔!
고양이 다섯 마리 어제 정모 뒷풀이 후에 남은 사람 다섯명. 어쩌다보니 고양이 화장실 치운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맛동산(고양이 응아) 생산량에 대한 대화가 오갔습니다. 자그마치 하루 한봉지!! 맛동산 공장 차려도 좋을듯...; 좌절하는 긍긍님ㅋㅋㅋ 그런데 고양이 이야기가 나오고 보니 다들 고양이 의상을 소지?!?! 신이나서 모두 스샷을 찍으며 놀았습니다
왜 던전은 8명 까지 밖에 못들어 가는 거야... 정모 뒷풀이로 빛나는 석상은 이제 그만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