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노보 - 매력적인 생물 사실, 처음에 사람들은 보노보와 침팬지를 같은 종이라고 생각 했다고 한다. 하지만 침팬지와 이렇게나 다른 생물을 어떻게 같은 종이라고 생각했을까. 그들은 평화를 사랑하고 매우 섬세한 감수성을 가진 동물이다. 침팬지와 보노보 그리고 호모사피엔스는 유전적으로 매우 닮았다고 한다. 진화의 어느 한부분이 우리를 이렇게 다른 종으로 만들었는지 그저 궁금할 뿐이다. 창조설에 대한 과학자들의 한마디 마지막에 나온 과학자의 말이 유독 기억에 남는군요. 과학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가고 있는데 길가는 보통 사람들은 과학자들에게서 점점 멀어지는 모순이 벌어지고있다. 과학에 틈이 있다면 그 모순이 바로 틈이고, 그 틈은 점점 더 크게 벌어지고 있다. 솔찍히 나는 겁이난다. 만약 사회가 이성적 사고에서 등을 돌리고 교리나 이념만을 쫓아다닌다면 자칫 이란과도 같은 신성 국가를 닮아갈지도 모른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