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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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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눈 겨울의 도시는 차가운 느낌이다. 시골의 눈은좀더 투명하고 깨끝한 느낌이지만 도시의 눈은 (염화 칼륨때문인지 매연과 수많은 사람들의 흔적때문일지) 탁한 회색이다. 무겁고 느린 겨울.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겨울의 느낌 겨울 공기의 느낌은 시리고 투명해서 가을의 하늘보다 더 멀게 느껴진다. 하지만 마치 얼음처럼 손에 잡힐것 같은 존재감을 가진다. 그것은, 소리와 숨결마저 얼어붙어 만들어진 순수한 정적때문일 것이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아름다운 그림, 사진, 좋아하는 그림, 사진]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겨울 밤 자정. 시린 밤 하늘은 먼지마저 얼어붙은듯 맑고 청명했다. 오직 구름과 별빛만이 조용히 흘러가고 있을 뿐.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봄 기념 출사 지난 휴일은 상당히 날씨가 좋아서 드디어 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느낌을 사진에 담아보기 위해 짚 밖으로 나섰다. 사실 나뭇가지에 파릇파릇한 새싹을 찍고 싶었지만 아직은 때가 이른지라 발견 할 수 없었다. 대신 낙엽속을 해치고 이끼 틈바구니에서 자란 솜털이 보송보송한 쑥을 발견 했다. 이건 그 바로 옆에서 찾은 아까시 나무. 초록색은 아니지만 작은 나무잎돠 새싹이 돋아나고 있었다. , 다음 휴일 쯤에는 완연한 초록빛 눈들을 찍기을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