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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의궤적/다이어리

묘한 꿈을 꾸었다.





서해바다 낡은 포장 마차에서
한 소녀를 만났다.

다음에 죽는건 언니예요.

라고 그애가 말했다.

나는

내 다음이 너야. 그러니까 내가 죽으면 이제 그만해.
 
라고 말했다.


아 중 2병 돋는 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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