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별자리 운 사실, 점을 보거나, 점을 치는 것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것에 매달리는 편은 아니었다. 그런데 올해 초 쯤 부터 이상하리만치 주간 별자리 운이 잘 맞아 떨어지는 편이기에 최근에는 종종 챙겨서 보곤 하고있다. 어제 저녁은 이상하리 만치 피곤해서 이른 시각에 잠이 들고 말았다. 평소에 새벽 2시쯤 잠들곤 했는데 10시에 자리에 누웠으니... 결국 새벽 3시 반 무렵에, 목이 말라 뛰어다니는 꿈을 꾸다 잠을 깨었다. 멍하니 천장을 보다 정말로 갈증을 느껴 차가운 물을 두어잔 벌컥벌컥 마시고 다시 자리에 누웠는데 갑자기 전화 벨이 울리기 시작했다. 진동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웅웅 거리는 소리만 들렸지만. 이 새벽에 누가 전화를 했나 하고 봤더니 발신자 번호표시 제한이다=ㅂ= 정말 호기심 때문에 받아봤다. 보통..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