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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의궤적/다이어리

6/17일 동시 나눔 - 트와이닝과의 첫 만남 기념 홍차 나눔





우선 이런 좋은 이벤트를 계획 초하님께 인사를 올립니다.

얼마전에 트와이닝의 홍차를 구입했습니다.
포트넘&메이슨, 루피시아, 아마드 이후로
처음 접하는 회사의 홍차입니다.
그 기념으로 소소한 나눔을 할까 합니다.

저는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에서 일하고 있지만
커피 만큼이나 홍차와 다른 차들을 좋아합니다.
사실, 커피는 믹스의 힘을 얻어 제법 대중화가 되었지만
차는 아직 한국에서는 즐겨 마시는 분들이 적은 편이지요.
커피를하루에 30여잔씩 마신다는 분들은 찾아보기 쉽지만
차를 그렇게 마시는 경우를 찾기 어렵지요.

우리는 법이 까다롭고 번거롭다는 이유도 있지만
제대로된 것을 마시자면 커피쪽도 만만치 않지요.
그보다는 정작 먹고싶은 마음이 들어도
쉬 구하기 어렵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마트에 가서 차, 커피쪽을 뒤적여 봐도
지방의 경우에는 홍차가 있는 경우는 전무하다고 할 수있습니다.
녹차와 커피 이외에는 자스민같은 허브티 몇종
아니면 보리차, 율무차등 전통차들만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홍차를 전문적으로 파는 카페도 몇 있고
카페에서도 블렌딩된 홍차나 밀크티등을 판매하는 등
대중에게 좀더 널리 알려지고 사랑받기 시작하고있지요.

이번 나눔은 홍차를 좋아하지만
가격이 부담되거나 구하기 힘들어
마시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나눔할 홍차는

Lady Grey - Twinings(TB)
Earl Grey - Twinings(TB)
Darjeeling - Ahmad

그밖에 어머님이 중국 여행 가셨다 선물로 사오신 화차
동생이 생일 선물로 사준 금상첨화를 생각중입니다.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홍차를 좋아하게 된 계기를 적어주세요.

2. 시음기를 남겨주실 분이셔야 합니다.

3. 그러기 위해서는 tee 관련 카페에서 활동을 하시거나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이셔야 겠지요.
그에 관련된 링크나 트랙백을 남겨 주셨으면 합니다.
주소 공개가 껄끄러우시면 비밀 덧글로 달아주셔도 됩니다.

4. 절대 선착순이 아닙니다.



당첨 발표는  21일 입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이런 저런, 라이프 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