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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충격이다 홍차 가격이야 4~5배, 심하면 10배 정도 가까이 부풀려진건 알고있었지만,설마 길라델리 스위트 그라운드 까지 그정도일줄이야;;30000원 주고 사오던게 원가 $ 5.7 라니;;;;맙소사다.
11월 집시카드운 여전히 금전운은 좋다.물과 관련된 부는 역시 물장사인가!팔아보자, 커피 홍차! ------------------------------------ 11월 -당신에게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누군가 숨기고 있다. 악의에 찬 의도가 아닌 미처 당신과 연관을 시키지 못하는 정보일수도 있으니, 주변의 대화나 정보를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가까운 시일에 여행을 한다. -돈을 벌기까지 오랜 시간을 요하지만 결국엔 벌게 된다. -실망스러운 일. 정신적으로 침채, 우울. -양호한 건강 상태. 건강 걱정이 있었다면 안심 -외모와 미모에 현혹 -사랑하는 사람의 대답에 행복이 걸려있다. 짝사랑 -균형유지(어려운 일에서 벗어나기 위해선)를 위해선 편견에서 벗어나라 -이보전진 일보후퇴. 지나치게 저돌적인 행동이 오히려 일보 ..
The.Blacklist 상당히 취향에 맞는 드라마.여주인공인 엘리자베스에게는아무래도 영 몰입이 되지 않지만레드 역의 제임스 스페이더가 워낙 케릭터를 잘 살려줘서궁시렁 거리면서도 찾아보고 있다. 덧,근데 보니까 제임스 스페이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크리터리에 남주로 나왔던 사람이네. 이랬던 사람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두둠칫!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줄 알았지만 그래도 이다지도 간단히 이다지도 어이 없이 완전히 산산조각나 버릴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누가 포슬린 티팟 아니랄까봐! 안녕, 내 쯔비벨 무스터 보헤미안 블루 0.35L 티팟 뚜껑아 ㅠㅠ 혹시나 하고 블루어니언에 뚜껑만 구매 가능한지 문의 남겨 봤지만.. 뭐 여기가 유럽도 아니고, 아마 안될꺼야 ㄱ=;;;
결국 그냥 제일 위에걸로 낙찰.
오해 요즘들어 사소한 오해를 많이 사고 있다. 1. 며칠전 한 60~70대쯤으로 보이는 백발 노인 두분이 카페에 들어오시더니 "여기가 일본에서온 처자가 하는 카페가 맞는가?""원두 커피가 1500원 한다면서?""도쿄 사람인데 한국 말도 잘한다던데?" ...이러신다 ㄱ-;; 그래서 나는 한국에서 나고 자랐고도쿄엔 가본적도 없다고 했더니친구에게 확인 전화 까지 걸고는아무 것도 안사먹고 그냥 퇴장하심. 2. 이건 오늘 있었던 일. 한 60~70대로 보이는 할머니 6분이 들어오시더니아메리카노 6잔을 주문했다.그리고 계산하라면서 만원을 주길레만원 더 주셔야 한다고 하니까 "여기 원두 커피 1500원 아니야?" (그것도 반말로) 3. 이건 단골 손님이 사수한 에피소드.이분이 나이가 나보다 두살 위이신데처음 봤을때 전체적..
빼빼로 오늘 단골 손님이 재미있어 보여서 하나 샀다면서 나에게 건내준 그것은순백의 바디에 검은 쿠키가 박혀있는 빼빼로 쿠엔크! 마침 출출하던 차였기에 바로 뜯어서오독오독 하나씩 깨물어 먹다 무심결에 뒷면을 보니 이런모양이었다. 그러다 시선에 들어온 하단의 문구. 빼빼로가 부숴져도 마, 마음은 부숴지지아나;ㅂ;!! 내용물을 엉망으로 만든 다음내 마음이야 라고 적어서누경이에게 보내면 어떤 반응이 올까 궁금해졌다.
할로윈 데이 준비 전부터 하고 싶었던 일중 하나인호박등 만들기를 실천에 옮겨 봤다.마침 이웃집 호박 덩굴이 담을 타고넘어와우리 과수원에 커다란 늙은 호박 하나를 선사해줬기에감사히 활용~'ㅂ' 칼이 잘 들까 걱정 했는데,다행히 호박이 덜 여문 상태여서 칼질 하는 것은 제법 손쉬웠다. 먼저, 머리 부분을 따낸 다음속을 박발 긁어내고호박 위에 얼굴을 대충 스케치 한 뒤,그대로 구멍을 파내어 줬다. 이게 완성된 모습.칼질 하다 잘못 해서 이빨이 하나 나갔다 ㅋㅋ작업 하는 데는 대략 30분 정도 시간이 걸린듯. 마침 손님이 물물 교환으로 준 램프용 캔들이 있어서 호박 속에 넣어봤다.ㅎㅎㅎ해맑기도 해라. 표정이 해맑아서 그런지할로윈 데이가 무엇 인지도 모르는 어르신들도 즐겁게 보고 지나가고어린 애들은 저 잭오랜턴을 보면서"할로윈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