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 급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상급식 반대를 주장하는 외고 다니는 김규현 군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 사실, 며칠전 김규현군의 편지가 기사화 된것을 보고 이 글을 쓸까 생각하다 그냥 말았지만, 오늘 최고은 작가의 기사를 보고나니까 아무래도 그냥 침묵하고 지나가기엔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서 다시 글을 적어보기로 합니다. “남은 밥 있으면…” 요절한 최고은 작가의 안타까운 사연 외고 다니는 규현군. 규현군은 밥을 굶어본 기억이 있는지 묻고 십습니다. 외고 급식 수준은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알고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많이 남기는 배부른 아이들 중 한명인 규현군. 아이들이 밥을 많이 남기기 때문에 무상급식을 반다한다는 그 의견은 참 어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먹기 힘든 수준의 반찬이 나오면 버릴 수 밖에 없지만 그렇지도 않은 상황에서 반찬을 남기는 것은 외고 학생들의 식습관에 문제가 있다고 밖에는 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