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 기다려 지긴 또 처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즐거운 크리스마스 선물로 벽돌화된 아이폰을 받다. 오늘은 즐거운 크리스마스 아침. 일어나기 귀찮아서 이불 속에서 뒹굴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동생이 내 아이폰을 들고오면서 하는 말 [언니, 이거 이상해.] 잠이 덜깬 졸린 눈을 비비며 핸드폰을 내려다 보다 잠이 확 달아났다. 뜨거운 방바닥에 그냥 던져 놓고 잤기 때문일까?; 아윽ㅠㅠ 어제 저녁만 해도 멀쩡 했는데.. 내 아이폰은 벽돌이 되어 있었다ㄱ-;; 그것도 아주 잘 달구어져 따끈 따끈한 벽돌이. 오늘은 즐거운 성탄절. 그래서 KT가 문을 열 가능 성이 전혀 없는날. 하는 수 없이 집에서 어찌어찌 해결 해 보기로 했다. 여기저기 웹 써핑으로 유사한 상황을 찾아 봤더니 초기화 하는것 말고는 방법이 없었다ㅠㅠ 앱이랑 노래를 이것 저것 많이 집어 넣어놨고, 그것 보다 더 좌절 스러운건 찍어둔 사진들 백업을 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