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터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작에 비해 아쉬운 점이 많은 - 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 (2010) 개인적으로 이번 편에 당상히 기대를 하고 있었다. 전편에 상당히 큰 비중을 가지고 나왔던 케스피언 왕자의 재 등장 때문이다. [케스피언 왕자]는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에 비해 상당히 무거운 느낌을 주기도 했고 전투 장면 역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었다. 그래서 마치 해리포터 씨리즈가 회를 거듭할수록 마법이나 퀴디치 등 디테일한 면에 대한 표현이 세련되어진 것 처럼 새벽 출정호의 항해 역시 그런 면을 보여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품은 것이다. 오, 그런데 월트 디즈니에서 20세기 폭스사로 넘아갔기 때문일까. 아니면 감독이 바뀌었기 때문일까. 전작들의 세계관이 느껴지기는 커녕 갓 들어진 새로운 아동용 TV 판타지 물을 보는 느낌이었다. 일단 포스터 부터가 좀 많이 부족하다. 1, 2편의 포스터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