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봄 별 생각 없이 창 밖을 내다보았는데 청승맞게 내리던 시린 빗줄기는 어느사이 진눈깨비가 되어있었다. 갑자기 봄이 그리워졌다. 올봄 갓 올라온 보드라운 쑥으로 만들었던 지짐이! 내년 봄에도 또 만들어 먹어야지. 이제 밤엔 라면부터 쫄면에 김치전의 테러를 받는바람에 더 지짐이가 먹고싶었다 ㅠ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