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위드블로그

(2)
[2011 위드블로그에 바란다!] : 2011년도 위드블로그와 즐거운 리뷰 함께해요^-^ 2010년이 어느덧 저물어 갑니다. 작년 1월 1일에 계획했던 수만은 결심과 나 자신을 위한 약속, 생각 해보면 거의 지키지 못한 것 같아요. 그래도 올해 건진 하나의 수확을 말하자면 위드블로그(이하 위블)와의 만남이 아닐까 싶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끄적이는 것과 독서나 영화를 좋아하고 기타 등등 리뷰 작성에 흥미가 있어서 몇몇 리뷰 이벤트나 리뷰 사이트에 가입해 봤었는데 대부분 질 나쁜 물건이나 어디에 필요한지 의심이 가는 물건이 올라와 있거나 심지어는 당첨후 통지도 없이 제품을 보내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런 엉터리 리뷰 사이트들 속에서 [위블]은 단연 돋보이는 곳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 위블들의 장점들을 한번 알아볼까요? [내가 생각하는 위블의 장점] 1. 알찬 리뷰 상품들. 다양하고 상세하..
비트윈,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것에 대한 이야기 뜬금없지만, 먼저 바다 건너의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문명의 이기가 존재하지 않는 아마존의 원시림. 그 숲 속에 조에족이 산다. 그들은 전통적으로 남자들이 사냥을해 아내를 먹여 살리고, 여자들은 아이들을 지키고 요리를 하는 등 집안 살림을 돌본다. 아직 중혼제를 지키는 그들은 남편이 능력이 있다면 아내를 한 명이 아니라 여럿 둘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전통적인 형태가 아닌 변칙적인 구조의 가족도 존재한다. 바로 아마존의 메트로 섹슈얼이라 불리는 와후의 가족이다. 그는 조에족에서는 예외적으로 두 번째 남편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는 사냥을 싫어하며 끊임없이 자신의 외모를 가꾸고 여자들과 수다를 떨며 아이들을 돌보고 남자들이 사냥해온 음식을 얻어먹으며 살아간다. 일부 사람들은 게이, 혹은 트렌스젠더나 레즈비언..